[대전 둔산동] 수제 버거 맛집 | 쉐이크쉑 버거(쉑쉑버거)

오늘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쉐이크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몇년전에 정말 만들어졌고, 너무 유명해서

사람들이 웨이팅을 몇시간 동안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상남자인 저는 인기가 많을 때는 안 갔고...

시간이 엄청 많이 지난 후에 제가 쉐이크쉑에 갔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는 몇번 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네요.

 

밖에서 보니까 메뉴판이 나와있더라고요.

근데 신기한 것은 세트메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대부분 프렌차이즈 햄버거집은 세트 메뉴가 있었는데

여기는 확인해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조금 더 비싼 느낌? 을 받았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뭔가 햄버거 집이라는 느낌보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 느낌입니다.

예전에 지나갈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생각보다 너무 없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저녁시간에 간게 아니라서 더 그런게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햄버거 2개, 감자튀김, 제로콜라를 먹었습니다.

저기 옆에 보이는 햄버거 하나에 9900원입니다.

가격이 일반적인 햄버거가 아니였습니다.

저는 사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가격이 이렇게 비쌀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직장인이지만 햄버거 하나에 9900원

저거 옆에 세트까지 하면 거의 한 사람당 15000원...

햄버거로 플렉스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확대샷을 찍어봤습니다.

근데 의외로 확대샷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한입먹으니까 가격이 역시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식감도 너무 좋고, 고기를 씹는 다는 식감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