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 투다리 |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맛집을 소개해드리는 "두목선생님" 입니다.

요즘 진짜 날씨가 덥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한게 여름 감기가 정말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꼭!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요즘 독감이랑 코로나 둘 다 유행이여서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짧은 서론을 이상으로 바로 후기 작성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방문한 집은 전국 어디에나 있는

"투다리" 입니다.

아마 성인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보지 않았을까 하네요.

생각보다 어디에나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게가 아닐까요???

 

가게 분위기는 조금 적당히 시끄러운 이자카야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있는 가게라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흔하게 있어서 그냥 편하게 갈 수 있다라는 느낌이라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2,3차로 오는 분들이 많아서 취한 분들도 조금 있더라고요~!

다 마신 일본식 맥주병이나 이런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투다리는 생맥주를 판매하는데 저희는

그냥 일반 CASS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생맥주랑 카스의 맛 차이는 시원함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생맥주는 너무 많아서 그냥 카스 2병 시켜서 편하게 마셨습니다.

 

기본반찬을 생각보다 많이 주셨습니다.

조금 특이했던 점은 치즈콘에 치즈가 없었어요.!!!

그냥 옥수수콘을 버터와 함께 녹여서 해주셨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저희는 사실 한번 더 먹기 위해서 리필했습니다.

저희가 먹고 있는데 저희 옆 테이블은 저희가 먹는 시간만 해도

콘샐러드를 2번이나 리필하셨어요...

아마 맛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여러분도 만약에 투다리에 방문하시면 꼭 콘을 리필해서 드셔야해요!!!

그리고 계란찜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요즘 화산계란찜이라고 해서 막 엄청 부풀어 있는게 유행인데 여기는 근본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꼬치 세트"를 주문했어요.

1차로 먼저 저녁을 먹고와서 너무 배가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맥주랑 한잔 하려고 간단한 메뉴를 주문했어요.

꼬치메뉴에서 족므 특이한 것은 새우꼬치(?)였어요.

 

특히, 저의 최애 메뉴는 염통꼬치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염통꼬치를 엄청 많이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저렇게 한개를 따로 판매하는 곳은 오랜만에 봐요.

조금 특이한 메뉴는 저기 오른쪽 위에 보이는 "닭발꼬치"였어요.

닭발을 저렇게 꼬치로 판매하다니 생각보다 신기하더라고요.

아무튼 오늘 정말 맛있는 음식점 소개를 마무리로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꼭 맛집 다 드시는 삶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화이팅!!!